소논문 작성에 필요한 사전 지식~ 빈출 테마1편

안녕하세요. 아카츠키(暁)입니다.

오늘은 소논문 주제로 자주 출제되는 각각의 테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소논문 빈출테마1~社会問題しゃかいもんだい

少子高齢化しょうしこうれいか

少子高齢化

少子高齢化란 저출산·고령화를 의미합니다.

일본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걸쳐 저출산과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으며,
2003년에는  [少子化社会対策基本法]이 제정되어 본격적인 대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소논문 시험에서 오랫동안 단골로 출제되는 주요 테마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인구 감소, 노동력 부족,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 사회 보장 개혁 등도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연관되어 자주 다뤄집니다.

 

 

格差かくさ

격차 문제 또한 대학 입시 소논문에서 자주 출제되는 테마 중 하나입니다.

경제(빈부), 교육, 지역, 성(젠더), 디지털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발생하는 격차에 대한 문제가 다뤄지며,

 

특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라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AI・ロボットの普及ふきゅう雇用問題こようもんだい

AI와 로봇의 발전은 노동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들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가, 혹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능력을 익혀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서술하는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環境問題かんきょうもんだい

탈탄소화, 지구 온난화, 재생 가능 에너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SDGs*, 자원 고갈 등 환경 관련 문제는 소논문에서 자주 출제됩니다.

*SDGs(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는 빈곤 문제 해결, 평등한 사회 만들기, 환경 보호 등을 위한 17가지 목표로, 2030년까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 세계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약속이에요.

 

특히 환경 문제의 원인, 개인과 사회의 대응 방안,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의 양립 방법 등에 대한 논의를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논문 빈출테마2~科学かがく技術ぎじゅつ

 

AIの発展はってん倫理りんり

AI(인공지능)는 의료, 비즈니스, 과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그 발전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AI 발전의 장단점,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논의를 요구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遺伝子編集技術いでんしへんしゅうぎじゅつ是非ぜひ(CRISPR技術*)

유전자 편집의 찬반을 다루는 문제도 대학 입시 소논문에서 자주 출제됩니다.

예를 들어, 태아의 배아 단계에서 유전자 편집(유전병 치료, 디자이너 베이비)이나

특정 종의 유전자 조작(식량 문제 해결)이 장기적으로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문제가 나올 수 있습니다.

*CRISPR 기술은 DNA를 가위처럼 잘라 유전자를 수정할 수 있는 혁신적이지만, 예상치 못한 유전자 변이나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활용이 필요한 생명공학 기술입니다.

 

 

再生可能さいせいかのうエネルギー

재생 가능한 에너지는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중요한 테마입니다.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필요성, 보급 과정에서의 과제, 일본과 해외 사례 비교 등의 문제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宇宙開発うちゅうかいはつ意義いぎ未来みらい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우주 자원 탐사, 거주지 개척, 민간 우주 산업의 성장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인류의 생존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주개발의 의미, 민간 우주여행의 가능성, 달·화성 탐사의 목적과 미래 전망 등에 대한 문제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ICTと教育きょういく変化へんか

한국에서 흔히 IT라고 불리는 ICT(정보통신기술)는 교육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ICT 기술이 교육에 사용되면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 맞춤형 교육, 실시간 피드백 등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불평등이 생길 수 있고, 기술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집중력 부족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핍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논문 문제로 ICT 기술 발전이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문제가 출제될 수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논문 빈출테마3~教育きょういく学問がくもん

 

生涯学習しょうがいがくしゅう」の必要性ひつようせい

생애 학습은 일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예를 들어, 학교 교육, 직장 내 자기개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조작법을 배우는 것 등이 모두 생애학습에 포함됩니다.

 

대학 입시 소논문에서는 생애 학습의 중요성, 사회적 지원 방안, 그리고 그로 인한 효과에 대해 고민해보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詰め込み教育つめこみきょういくとアクティブラーニングの比較ひかく

詰め込み教育(암기 중심 교육)은 많은 양의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지만, 창의력이나 비판적 사고를 키우기 어려운 반면,

アクティブラーニング(능동적 학습)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므로 깊은 이해를 돕지만, 자기 주도적인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대학 입시 소논문에서는 이 두 가지 교육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日本にほん英語教育えいごきょういく課題かだい解決策かいけつさく

일본의 영어 교육의 과제와 해결책에 대해 논하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초등학생은 3학년*부터 영어교육을 받기 시작하는데

*2020년부터 3학년에 받기 시작하고, 그 전엔 5학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영어가 능통하지 않은 영어 교사가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옳은지, 그리고 문법, 어휘, 독해 중심의 영어 능력 검정 시험글로벌 사회에서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 형태로 나올 수 있습니다.

 

 

学校がっこうにおける個別最適化学習こべつさいてきかがくしゅう可能性かのうせい

예로부터 보편적으로 시행되는 수업이해가 빠른 학생과 늦은 학생 사이에서 학습 효과에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별화 학습이란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진도나 이해도에 따라 최적의 교재와 지도 방법을 제공하는 교육 형태입니다.

 

대학 입시 소논문에서는 개별 최적화 학습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포스팅에서는 사회 문제, 과학 기술, 교육 학문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간략히 설명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경제와 비즈니스, 윤리와 철학, 문화 예술, 국제관계와 정치에 관한 소논문의 여러 주제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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